[칭찬마이크]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수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이분이 계셔서 호남 정치권이 더욱 빛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바로 그분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입니다.
국회는 여야가 격론을 많이 벌이는데 바로 이런 분이 계셔서 여야 간의 소통과 협치를 넓힐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젠틀맨이라고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이개호 의원님, 칭찬마이크 받아주세요.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입니다.
[캐스터]
이분이 계셔서 호남의 정치권이 더 빛난다"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의 칭찬 소감은?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수 의원은 제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이고 또 국회 내에 여야 의원들께 큰 존경을 받고 있는 훌륭한 분인데 저에 대해서 과분한 칭찬을 해주셨어요.
저로서는 기쁘고 큰 힘이 되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 더 분발해야 한다는 그런 계기라고 생각을 하고 부지런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터]
'나는 이런 정치인이다' 시청자들에게 소개해주시면요?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오랫동안 공직자로서 근무를 했습니다. 비교적 지방을 잘 아는 그러한 공직자였고 또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꿈꿔왔던 가슴 따뜻한 정치를 통해서 다 함께 잘사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보는 그런 꿈을 가지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마는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는지는 아직도 미흡함이 많습니다.
가슴 따뜻한 정치를 통해서 정말 우리 국민들 중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이런 분들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그런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고 정치가 그러한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캐스터]
文정부 2기 내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으로서 'K-푸드' 성공을 위해 많은 공적을 세우셨고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 적극적이십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있다면요?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또 힘들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그렇지만 농어민들이 더욱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재난지원금 지원을 할 때 농어민들에게 더 배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당장 힘든 농어민들이 재기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영농자금 상환 연기를 한다든지 이자 감면을 한다든지 그런 조치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재해 보험을 내실화하고 강화해서 농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부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지난 6월 여·야 국회의원 33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혁신 4.0 연구포럼'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동대표를 맡고 계신 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선 시대 상황이 과거와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정도로 바뀌는 사회현상을 요약하자면 우리가 뉴노멀 사회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성장 시대에 걸맞는 표준을 새롭게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또 코로나19 이후에 언택트 시대가 정착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어떤 산업적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여야 의원들이 같이 의기투합해서 혁신포럼 4.0을 창립을 했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는데 나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더 힘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터]
다음 칭찬마이크, 누구에게 보내실 생각인가요?
[이개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칭찬을 하고 싶은 분은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지역구가 충남 보령 서천인데 저하고는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의리가 있는 분입니다.
한번 신뢰하고 인연을 맺으면 인연을 쉽게 변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고 또 한 번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신의와 신념을 가진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태흠 의원이 평소 본인의 신념대로 의리를 지키고 약속을 지키면서 더 큰 정치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저는 응원하고 또 함께 손잡고 열심히 국민 복지를 위해서 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흠 의원님, 제 칭찬 마이크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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